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대표이사 조수인)이 의료전문지 ‘청년의사’와 함께 의대생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봉사활동 및 무료 진료의 경험을 제공하는 ‘제7회 삼성메디슨ㆍ청년의사 자원봉사 체험캠프’(이하 메청캠)를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후원하고, 국내외 약 35개 의대 50명의 의대생과 의사 8명, 삼성메디슨 임직원 1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총 30여 시간 동안 ‘서울시어린이병원’, ‘성은실버요양원’, ‘은혜가 가득한 집 요양원’에서 중증장애아동 및 치매, 파킨스병 등을 앓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자원봉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삼성메디슨은 최신 초음파 의료기기를 지원해 참가자들이 환자들을 무료로 진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올해로 7회째 진행중인 ‘메청캠’은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봉사를 체험하고, 의사가 된 이후에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자원봉사의 방법을 교육하는 이색 체험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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