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이사 김창균)은 골다공증 치료제 주사제인 ‘보니엠주(ibandronate sodium monohydrate 3.375mg(ibandronic acid 3mg))’ 를 발매했다.

‘보니엠주’는 Bisphosphonates 계열 약물로 미성숙 파골세포(osteoclast)의 발달이나 성숙된 파골세포(osteoclast)의 기능을 억제시키며, 주변세포의 화학적 신호를 억제하고 파골세포의 세포자멸사(apoptosis)를 촉진하여 파골세포의 활성도를 약화시켜, 뼈의 재흡수 속도가 느려지고, 뼈의 미네랄 밀도를 증가 시키는 제품이다.

‘보니엠주’는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제로 허가를 받아 폐경과 함께 급속한 골밀도 손실로 인한 각종 골절을 낮추어 줌으로서 여성들의 건강한 삶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매주 또는 매달 먹는 골다공증치료 경구제와는 다르게 3개월에 한번 주사 처치로 간단하게 골다공증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제품으로 최근 가장 각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풍제약에서는 이번 ‘보니엠주’ 출시로 골다공증치료제 경구제에서부터 주사제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가지게 돼,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 주요 메이커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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