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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스티렌 개량신약, 3파전 돌입?오티렌ㆍ넥실렌ㆍ유파시딘 ‘각축’…시장 부진으로 성장세는 주춤
민승기 기자 / 헬스포커스뉴스 | 승인2013.07.18 6:4

   
▲ 스티렌 및 스티렌 개량신약 6월 원외처방액(출처: 유비스트/헬스포커스뉴스 재구성)
지난 1월 출시된 스티렌 개량신약 중 대원제약 ‘오티렌’ㆍ제일약품 ‘넥실렌‘ㆍ종근당 ‘유파시딘 에스’ 등이 3파전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18일 본지가 의약품조사 전문기관 유비스트(UBIST)의 자료를 토대로 동아제약 ‘스티렌’ 및 ‘스티렌개량신약’ 6월 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그동안 스티렌 개량신약 시장은 대원제약 ‘오티렌’이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해 선두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제일약품 ‘넥실렌’, 종근당 ‘유파시딘 에스’ 등이 급성장하면서 시장선점을 위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

우선 대원제약 ‘오티렌’의 6월 처방액은 전달 대비 8.1% 감소한 7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 ‘오티렌’의 처방액을 살펴보면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해 지난 4월에는 8억원대 매출을 올려 다른 경쟁 품목들은 앞질렀다.

그러나 5월과 6월에는 시장 부진 및 경쟁 품목들의 선방으로 성장세가 다소 꺾인 모양새다.

반면 제일약품 ‘넥실렌’, 종근당 ‘유파시딘 에스’의 6월 처방액은 각각 6억 8,000만원, 6억 1,000만원을 기록하면서 ‘오티렌’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제일약품 ‘넥실렌’의 처방액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1월 2억 5,000만원에서 5월에는 7억원대를 돌파하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6월 처방약 시장에서도 전달 대비 2.7% 감소한 것에 그치며 선방했다.

종근당의 ‘유파시딘 에스’ 역시 1월 2,000만원에서 4월, 5월, 6월에는 모두 6억원대 처방액을 기록 하는 등 ‘오티렌’과의 격차를 조금씩 줄이고 있다.

   
▲ 스티렌 및 스티렌 개량신약 시장 점유율(출처: 유비스트/헬스포커스뉴스 재구성)
스티렌 시장의 점유율로 보더라도 오티렌 10.5%, 넥실렌 9.4%, 유파시딘 에스 8.4%로 3파전 체제가 구축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 스티렌 개량신약으로 출시된 안국약품 ‘디스텍’, 유영제약 ‘아르티스’의 6월 처방액은 각각 4억 2,000만원, 1억 5,000만원대 그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민승기 기자  a1382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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