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이사장 구정회ㆍ병원장 김상보)은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19일까지 ‘티셔츠의 기적’이라는 티셔츠 모으기 운동을 실시해 총 422장의 티셔츠를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좋은삼선병원 직원과 병원 방문 고객이 동참해 모은 티셔츠는 월드컵기간 중 입었던 붉은악마 티셔츠가 대부분으로 월드컵이 끝나면 사라지거나 버려졌던 옷들로써 제3세계 어린이들의 삶에 도움과 대한민국을 제3세계에 알리는데 의미를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좋은삼선병원 오연길 절약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예상밖으로 호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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