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중의약관리국의 기관지인 중의약보사 이사단 일행이 크루즈를 통해 지난 5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을 방문했다.

중의약보사는 중국 전역 30여개 성에 108개의 기자실을 두고 300여명의 특파원을 가지고 있는 중국 최대의 의학신문으로 중국 각 지방의 병원장 30여명과 가족 120여명을 포함한 150여명이 고신대복음병원을 방문 했다.

인솔은 맡은 희미령 부장은 “이번 방문단 일행은 중국주요 병원의 병원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의 수술 잘하는 병원, 나눔 의료를 중국에 실천하는 병원을 견학하고 싶다는 이사단의 뜻에 따라 복음병원을 방문하게 됐다.”면서, “방문을 계기로 중국의 대표적인 도시들의 병원들과 교류를 시작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욱 병원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국과의 나눔의료를 활성화 하고 양국의 지방의료 발전과 의료관광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화답했다.

방문단은 병원 강당에서 병원의 홍보 동영상을 본 후 주요 의료시설을 둘러 보았으며 이사단 30여명은 병원장실에서 병원장과 양국의 교류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 한 후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