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이사장 이필상)은 지난15일 유한양행 본사 대강당에서 ‘제22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시상식을 가졌다.

2,600명의 전국 청소년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모두 5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강서림 학생(안양외고), 중등부 대상 홍여경 학생(고양 백마중), 초등부 대상 이승호 학생(서울화일초) 등 수상자들은 각각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필상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들 및 대회 입상자의 가족들 200여명이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한편 유한재단은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마음과 사고력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취지로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좋은 글을 널리 알리고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하여 3년마다 입선작을 책자로 발간해 전국의 초ㆍ중ㆍ고교와 수상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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