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의약품(한약재 포함)에 대해 총 246건의 리콜 조치가 취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30%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전자민원창구에서 공개하고 있는 의약품등 회수폐기 정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리콜 실적은 총 246건이었다.

이중 자진리콜한 사례는 22건, 리콜명령을 받은 사례는 224건이었다.

리콜 실적은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8년 182건, 2009년 230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다 2010년 166건으로 줄었지만 2011년 172건으로 증가한 데 이어 2012년에는 246건으로 다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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