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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도 마다할 세이프 약국”세이프약국 찬반논란…의약분업 원칙 훼손 공통 지적
서솔 기자 / 헬스포커스뉴스 | 승인2013.04.16 6:4

안녕하세요
네티즌들의 댓글을 통해 한 주간의 의료이슈를 돌아보는 [e와글와글]입니다. 의료 관련 기사를 읽다가 순간 욱 해서 남긴 여러분의 촌철살인의 한 문장, [e와글와글]은 결코 놓치지 않습니다.

서울시가 세이프약국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자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찬반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민 건강권을 위해 약국이 일정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과 의료법을 무시한 행정으로서 오히려 국민 건강권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입장이 대립하고 있는 것입니다.

   


포털 사이트 ‘다음’ 이용자 dk****은 관련 기사의 댓글에서 서울시가 좋은 정책을 내놨다라면서 사실 많은 사람들이 약국을 1차 의료기관으로 여기고 있는데,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약국에 제한적이나마 역할을 부여한 것이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현직 약사인 sm****는 약사는 처방전 받고 약만 건네주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실 엄연한 보건의료인이다라면서 세이프약국 사업을 환영했습니다.

사업의 취지에는 찬성하면서도 의료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페이스북 이용자 강****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의사보다는 약사가 더욱 친근한 존재이니만큼 약국을 ‘건강사랑방’처럼 운용하겠다는 서울시 계획은 큰틀에서는 적절하다면서도 의약분업의 원칙을 훼손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업에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금연ㆍ자살 상담은 엄연히 의료행위라는 점을 강조하며 서울시를 비판했습니다.

트위터 이용자 yo****는 세이프 약국은 전혀 세이프해 보이지 않는다라면서 자살 상담은 의사들도 정신과 전공이 아니라면 함부로 하지 않는 의료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페이스북 이용자 유****는 역시 예상대로 이름만 슬그머니 바꿔서 시행하는구나. 전문가인 의사들의 반대 목소리를 애써 외면하는 이유가 뭔가?라고 물었습니다.

이 글에는 적어도 약사들의 로비는 아닐 것이라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이유는,

이 사업은 결국 의약분업을 깨자는 건데, 의약분업 깨자는 약사는 한명도 못봤거든(박****)

서솔 기자  narcisse07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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