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료원의 82%가 적자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2011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현황을 파악한 바에 따르면 전체 지방의료원 39곳 중 2011년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곳은 김천의료원(10억 4800만원), 충주의료원(6억 3800만원) 등 7곳에 불과했다.

반면 서울의료원, 진주의료원 등 나머지 32곳은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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