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은 4월 1일자로 정구환, 강명득 상임조정위원 2인과 김원동 상임감정위원 1인을 신규 임용한다고 밝혔다.

정구환 신임 상임조정위원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지검 동부지청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수원지검 1차장 검사,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을 거쳐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을 역임했다.

강명득 신임 상임조정위원은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 법학석사과정와 미국 노스웨스턴 로스쿨(LLM)과정을 마치고, 국가인원위원회 인권정책국장, 법무부 출입국 관리국장을 지낸 후 변호사 업무와 함께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 인권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김원동 신임 상임감정위원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내과학 석ㆍ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서울 아산병원 내과과장, 울산대 의과대학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울산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와 건국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자문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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