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쟁조정을 가장 많이 신청한 진료 과목은 내과로 나타났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지난 해 4월 8일 출범 이후 지난해 말까지 9개월간 접수한 조정 신청서를 분석한 결과 내과가 109건(21.7%)으로 가장 많았고, 정형외과 87건(17.3%), 치과 49건(9.7%)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일반외과 40건(8.0%), 산부인과 36건(7.2%), 신경외과 34건(6.8%), 성형외과와 한의과가 각각 18건(3.6%)을 기록했다.

기타 과목은 112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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