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에서는 연구소 안전교육, 실험동물실 사용방법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과제책임자와의 만남의 시간이 진행됐다.
오는 8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캠퍼스(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Buffalo) 등 국내외 37개 대학에서 81여명이 지원해 연구소와 국가암관리사업단에 총 23명이 배정됐다.
국립암센터 관계자는 “암의 원인과 치료에 관한 연구 및 암관리사업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향후 암 연구 분야 진로선택에 도움이 됨은 물론, 암 연구 및 암 치료 인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