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포커스뉴스가 문을 연 지 3년이 지났다. 본지는 지난 3년간 의료계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이를 위해 자극적인 기사보다는 기억에 남는 기사, 올바른 정보를 담고 있는 기사를 보도하는데 주력해 왔다. 창간 3주년을 맞아 헬스포커스의 지난 발자취를 숫자를 통해 확인해 보자.

▽기사 수 2만 5,000여건…헬포TV 새로 선보여
헬스포커스뉴스는 지난 2010년 1월 11일 첫 뉴스를 보도한 이래 3년 동안 모두 2만 5,000여건에 달하는 뉴스를 보도했다.

지난해 1월 창간 2주년 당시 1만 4,000건에서 약 1만 1,000건이 늘어난 셈이다.

11일 현재 기사 수는 모두 2만 4,660건으로, 이는 월평균 676건의 기사를, 하루 평균 22.52건의 기사를 제공한 셈이다.

각 콘텐츠 별로 보면 뉴스가 2만 1,100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헬스라이프 기사가 2,393건, 이미지뉴스 519건, 오피니언 376건 순이다.

이는 지난해 창간 2주년 당시보다 뉴스 9,000여건, 헬스라이프 820여건, 이미지뉴스 250여건, 오피니언 180건이 각각 늘어난 수치이다.

각 섹션별로 보면 뉴스의 경우 병ㆍ의원 관련 뉴스가 9,13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병ㆍ의원과 각종 의료단체 등 취재 분야가 다양해 기사 건 수 역시 가장 많은 것으로 보인다.

뒤를 이어 보건정책 관련 뉴스가 6,021건, 의료산업 관련 뉴스가 4,417건으로 많았다.

헬스라이프의 경우 건강뉴스가 1,200건으로 가장 많았고, 피플 333건, 1분 건강정보 273건 순이었다.

오피니언의 경우 기자수첩 157건, 인물 69건, 잠망경 40건, 생생인터뷰 40건 순이었다. 

올해 새로운 포맷을 선보인 생생 인터뷰는 화제의 인물을 기자가 직접 찾아가 대화 방식으로 풀어 써 독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창간 초기부터 서비스하던 동영상 뉴스를 올해 7월부터는 헬포TV로 개편해 모두 77편을 내보냈다. 헬포TV는 현장에서의 생생함을 가감없이 소개하는 동영상 뉴스로,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회 수ㆍ접속자 수 꾸준히 증가
본지 단독 보도의 경우 5,000건 안팎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인기기사의 경우 3,000건, 헤드탑 기사와 기자수첩 등 주목도가 높은 기사의 경우 1,000건 이상의 평균 조회수를 보였다.

가장 많은 클릭수를 기록한 기사는 2012년 8월 27일 보도한 ‘정치인 떨리게 한(?) 간호사들’이라는 기자수첩이었다.

이 기사는 간호협회 회장 출신의 국회의원이 개최한 포럼에 국회의원 15명이 참석해 저마다 노골적으로 간호사들을 추켜세운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기사는 1월 10일 현재 조회수 2만 2,354건을 기록중이며, 아직까지도 조회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 밖에 본지 창간 당시 개원의사들이 주주로 참여한 여파로, 평균적으로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원협회 관련 기사의 조회수가 높았다.

또, 의원급 의료기관의 정책 및 제도와 관련된 기사의 조회 수도 대체로 높았다.

접속자수는 2012월 1월 일 1,500명 수준에서 2013년 1월 현재 일 3,000명 수준으로 약 두 배 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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