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대표이사 유성락)은 오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주권을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

1964년에 설립된 이연제약은 조영제(CT, MRI용)·항생제·순환기제등의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을 생산해 제약회사·병원·약국 등에 판매하는 중견 제약사다.

이연제약은 최근사업연도인 '09년 기준 매출액 952억원, 영업이익 207억원, 당기순이익 163억원을 달성했고, '09년말 총자산은 819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연제약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격(1만6500원)의 90∼200%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되며,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상세한 정보는 한국거래소 홈페이지(www.krx.co.kr) 또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f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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