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9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지자체 관계자 및 의료기기업체 CEO가 참여하는‘의료기기업계 CEO와 소통의 장’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연홍 식약청장이 직접 참여하며, 원주시 부시장 등 지자체 관계자 3인과 (주)리스템 문창호 대표이사 등 강원지역 내 의료기기업체 CEO 15인이 참여한다.

식약청은 간담회 후 엑스레이 전문 제조업체인 (주)리스템을 방문해 공장을 시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은 노연홍 식약청장이 의료기기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취임 후 나선 첫 현장행보로, 업계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의료기기 정책수립에 많은 의견과 협조 당부도 잊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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