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신경외과(과장, 정신 교수)는 지난 5일 오전 지하대강당에서 ‘청신경초종 수술’이라는 주제로 ‘2010 화순 뇌종양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의 Kenji Ohata 교수, 독일의 Alf Giese 교수 등 뇌종양수술의 해외 석학들이 참석했다.

또한 화순전남대병원의 문경섭 교수 등 국내 석학들의 강의는 물론, 국내의 신경외과 의사들이 준비한 증례토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신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이 앞으로도 국내외 신경외과 의료진들에게 다양한 의견 및 최신 지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미라 기자  mil07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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