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캠페인 및 공개건강강좌를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전남대병원 환자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1부 건강캠페인, 2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공개건강강좌로 진행된다.

건강캠페인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병원 1동 앞에서 무료로 비만도, 체지방 분석,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검진과 건강상담, 금연상담 및 보조제 지급, 영양상담 등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 공개건강강좌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5동 1층 강당에서 ▲심근경색의 진단 및 치료(안영근 교수, 심혈관센터장) ▲뇌졸중의 진단 및 치료(김태선 교수, 뇌혈관센터장)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재활(최인성 교수, 심뇌재활센터장)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신준호 교수, 예방관리센터장)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종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이번 건강캠페인 및 공개건강강좌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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