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김상진 교수
▲이대목동병원 김상진 교수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김상진 교수가 지난 9일 한양대학교 HIT 빌딩에서 열린 대한신경통증학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제5대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김상진 회장은 77년 연세의대를 나와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국립의료원, 인제대 상계백병원을 거쳐 2002년부터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주임교수 및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연구와 교육, 진료에 전념하고 있다.

2007년에는 제12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을 지내면서 국내 첫 우리말 척추학 교과서 출간, 대한의학회 가입, 미국한인척추학회와 국내 대한척추외과학회와 합동학회 개최 등을 통해 학회의 발전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나병균에 의한 척추 추간판염’ 증례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견해 학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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