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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학 전문학위 허락할때 됐다”제약의학회 지동현 회장, 제약의사가 신약개발 허가 맡아야
김효정 기자 / 헬스포커스뉴스 | 승인2010.05.15 2:28
   
▲'제약의학포럼 및 한국제약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제약의학회 지동현 회장 인사말

“신약개발의 패러다임은 제품의 연구와 개발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질병과 그 질병을 가진 환자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한국제약의학회 지동현 회장은 14일 제약의학포럼에서 제약의학의 학위 과정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지 회장은 “제약의학은 의약품, 백신 등의 발견, 연구, 개발, 근거중심의 마케팅, 그리고 안전한 사용 등을 담당 하는 데 있어서 요구되는 의과학의 한 전문 분야이다”고 말했다.

또한 “제약의학은 신약개발과 의약품 혁신에 많은 기여를 해온 것이 사실이다”며, “영국의 제약의학은 1970년대부터 정식으로 학위과정으로 인정을 받고 많은 제약의사 및 제약학 전문가들을 배출해 제약회사뿐만 아니라 보건당국, CRO, 바이로텍 또는 임상시험 연구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연세대학교의 제약의료산업과정은 제약의학의 국제연맹인 IFAPP(International Federation of Associations for Pharmaceutical Physicians)의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제적 표준교육과정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약회사는 환자를 개별적으로 진료하지는 않지만 인구 전반의 건강과 안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제약회사의 업무와 관련한 모든 부분에 있어서 의학적 지식과 윤리에 바탕을 둔 환자의 이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약선진국에서는 잘 교육된 제약의사나 제약의학자가 신약 개발 관련된 평가 허가 등에 관련된 주요결정을 하도록 주요제도화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 회장은 “지난해 한국제약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형국 교수님이 하신 말씀 중에 하나를 인용한다”며, “제약의학이 우리나라에서 발전하려면 사회에 대한 리더십과 선한 영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약의학에 뿌리는 환자를 생각하는 의사의 마음이며, 이 마음이 대 사회 리더십과 선한 영향력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효정 기자  blinke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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