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는 오는 10일 여성 건강의 날을 맞아 10일부터 20일까지 여성 건강관리 강조기간을 지정해 그 기간 동안 올바른 습관의 생활화를 위한 555캠페인을 펼친다고 최근 밝혔다.

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건강관리 강조기간 동안 협회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여성 질환 관련 건강정보 제공하고, 여성검진 상담ㆍ여성질환 리플렛 등을 배부하는 등 여성클리닉 검사 및 유방암ㆍ 자궁경부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건강관리협회는 국가암 검진사업을 통해 만30세 이상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암, 만40세 이상 여성에게는 유방암 검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을 통하여 암 예방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원장은 “여성은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겪기 때문에 무엇보다 건강을 스스로 지키는 것이 중요하고 나이대별 여성건강검진은 필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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