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심봉석 교수
▲이대목동병원 심봉석 교수
이화의료원은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심봉석 교수가 지난 1일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소에서 개최된 제8차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에서 제 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요로생식기감염학의 전문가로 명성을 쌓아온 심봉석 교수는 취임 인사말에서 “선택과 집중으로 우리나라 요로감염학에 대한 체계적인 발전을 이룩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비뇨기과 전분야와 관련이 있을 뿐만 아니라 생활이나 행동, 노화와도 밀접한 요로감염분야에 특화된 기초연구의 발전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임상지침을 마련하고 보급하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심 교수는 레이저 전립선 적출술, 비디오 경요도 전립선 전기 절제술을 국내 최초로 시술했으며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 대한전립선학회 고문,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부회장, 아시아요로감염학회 (AAUS) 실행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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