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에서 출시한  디팻 옴므
▲CJ에서 출시한  디팻 옴므

CJ제일제당은 6일 남성을 타겟으로 한 국내 최초의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디팻 옴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J에 따르면 ‘디팻 옴므’는 남성의 높은 복부지방율과 탄수화물 과다 섭취, 그리고 지구력 증진을 함께 고려한 남성 맞춤형 체지방 감소 제품이다.

‘디팻 옴므’는 탄수화물이 체내에서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HCA(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성분이 하루 섭취량 기준 2,000mg 들어 있다.

이는 기존 다이어트 제품에 비해 60% 이상 함유율을 높인 수치로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고 복부 지방이 많은 편인 남성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HCA는 100여 편 이상의 논문과 인체시험을 통해 체지방 감소 기능을 인정받은 소재로 최근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디팻 옴므’는 이와 함께 주 타겟인 30대 남성 직장인들의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옥타코사놀과 에너지 생성 및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 B2 성분도 함유돼있다.

CJ 관계자는 “최근 남성의 비만율이 35%까지 증가함에 따라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식품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남성도 여성 못지 않은 외모 경쟁력이 중시되고 있는 사회상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특히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30% 이상의 비만율을 기록해 남성 비만인구가 갈수록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다르게 “최근 메트로섹슈얼 트렌드와 왕(王)자 복근 등 남성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사회적 경향으로 인해 다이어트 제품에 대한 남성층 수요는 급증하는 추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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