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병원 내 손씻기를 좀 더 편리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주대병원이 손위생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병원 내 손씻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일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손씻기 100%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감염관리실을 중심으로 병동, 집중치료실, 응급의료센터, 외래, 전공의, 인턴 등 교직원 120여 명으로 구성된 손씻기 100% 추진단은 ▲손위생 홍보활동 ▲손위생 수행 모니터링 ▲수행도 평가 참여 ▲부서별 자체교육 등 아주대병원 내 손위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소의영 의료원장은 “환자를 처치하는 사람에게 손씻기는 필수인데, 자신의 철저한 손씻기 습관이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음을 자각해 병원 내 손씻기 100%가 될 때까지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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