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원장 허용)은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복누리 페스티벌’을 이달 19일(월)~ 20일(화) 양일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19일에는 재활연구소 시제품 및 연구과제 발표회와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인데, 재활연구소에서 2010년에 추진해온 재활보조기구와 재활연구에 대한 결과들을 소개한 후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연구 방향에 반영하고자 발표회를 갖는다.

또한 오후에는 김경남, 이태원, 뷰뷰듀엣이 축하공연(노래 및 섹스폰연주)을 선보인다.

장애인의 날인 20일에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진료 및 전시, 장애예방 UCC 공모 시상식 및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본관1층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무료진료(혈당 및 혈압측정, 체지방검사, 재활상담, 이비인후과질환 및 시력 상담) 및 무료미술심리치료, 장애인생산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해, 방문 장애인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장애예방 UCC 공모전 시상식(보건복지부장관상 외 12개)과 함께 가수 신소영의 사회로 명진보육원의 ‘밸리댄스’와 송파구립 실버악단의 연주에 맞춘 ‘환자노래자랑’행사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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