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료원 이종철 원장은 지난 7일 두바이 하야트호텔에서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H.H. 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두바이 국왕을 접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세이크 함단 왕세자, 세이크 막툼 부통치자, 보건성 장관 등이 동석해 한국 의료기관의 중동진출과 중동지역 환자들의 한국 진료 등 양국간 의료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이종철 삼성의료원장은 “우수한 한국 의료기술과 의료 인프라를 통해 상호 의료발전과 양국간 긴밀한 의료협력관계 유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모하메드 국왕은 “두바이 의료의 발전을 위해 삼성의료원에 거는 기대가 크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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