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무방부제로 생산하기 이전의 ‘광동쌍화탕’ 제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광동제약은 ‘광동쌍화탕’이 무방부제 제품으로 교체되기 전에 생산됐던 제품들이 시중약국에 일부 남아있어, 이를 방부제가 없는 제품으로 교환해 준다고 8일 밝혔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현재 생산하고 있는 ‘광동쌍화탕’의 포장에는 ‘방부제가 없는’ 이라 쓰인 문구가 있으므로 소비자는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신생산 기술 도입으로 ‘광동쌍화탕’의 무방부제화에 성공하여 식약청으로 부터 허가를 획득했고, 현재는 방부제가 없는 제품을 생산 ‧ 판매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방부제 제품 이전에 생산되었던 제품들에 대해 무방부제 제품으로 교환해 드리며, 앞으로도 어떤 미미한 소비자의 불안사항이라도 발생되면 즉시 개선 및 사후 조치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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