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포커스뉴스가 뉴스서비스를 시작한 지 2년이 지났다. 개원의사 220명이 참여해 탄생한 헬스포커스뉴스는 지난 2년간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에 맞춰 차별화된 뉴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창간 2주년을 맞아 헬스포커스뉴스의 지난 2년 간 발자취를 숫자를 통해 확인해 보자.

▽기사 수
헬스포커스뉴스는 지난 2010년 1월 11일 뉴스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보도한 기사 수가 1만 4,000건에 이른다.

1월 11일 현재 기사 수는 모두 1만 4,120건으로, 이는 월평균 588건의 기사를, 하루 평균 19.6건의 기사를 내보낸 셈이다.

각 콘텐츠 별로 보면 뉴스가 1만 2,071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헬스라이프 기사가 1,568건, 이미지뉴스 273건, 오피니언 195건, 기타 13건 순이다.

각 섹션별로 보면 뉴스의 경우 병ㆍ의원 관련 뉴스가 5,346건으로 가장 많았다. 병ㆍ의원과 각종 의료단체 등 취재 분야가 다양해 기사 건 수 역시 가장 많은 것으로 보인다.

뒤를 이어 보건정책 관련 뉴스가 3,236건, 의료산업 관련 뉴스가 2,575건으로 많았다.

헬스라이프의 경우 건강뉴스가 947건으로 가장 많았고, 비즈앤이슈 279건, 피플 130건, 1분 건강정보 121건 순이었다.

오피니언의 경우 기자수첩 76건, 인물 69건, 잠망경 12건, 생생인터뷰 10건 순이었다.

최근 새로운 포맷을 선보인 생생 인터뷰는 화제의 인물을 기자가 직접 찾아가 대화 방식으로 풀어 써 독자의 눈길을 끌었다.

▽조회 수
본지 단독 보도의 경우 평균적으로 3,000건 안팎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인기기사의 경우 1,000~2,000건, 헤드탑 기사와 잠망경ㆍ기자수첩 등 주목도가 높은 기사의 경우 500건~1,000건의 평균 조회수를 보였다.

가장 많은 클릭수를 기록한 기사는 2010년 7월 24일 보도한 ‘아내 자살 부른 제약사원…N사 대응은’으로 현재 1만 3,789건을 기록중이며, 현재까지 조회수가 늘고 있다.

개원의사들이 주주로 참여해서인지 평균적으로 대한의사협회, 전국의사총연합, 대한의원협회 관련 기사의 조회수가 높았다.

또, 의원급 의료기관 정책 관련 기사와 제도 관련 기사도 조회 수가 대체로 높았다.

이는 1년 전인 2011년 1월과 비교하면 조회 수가 두 배 가량 늘어난 수치여서 고무적이다.

▽검색어
가장 많이 검색되는 인물은 경만호 의사협회장이다. 경만호 회장은 528건이 검색된다. 그 외에 진수희 전 복지부장관, 전재희 전 복지부장관, 주승용 민주통합당 의원, 전현희 민주통합당 의원 등이 소위 말하는 빅 파이브(big 5)를 형성했다.

가장 많이 검색되는 단어는 ‘병원’이었다. ‘병원’은 무려 6,494건이 검색된다. 그 뒤를 이어 ‘의사’ 3,746건, ‘의약품’ 2,669건, ‘의원’ 2,571건, ‘복지부’ 2,135건 순으로 검색 건수가 많았다.

특히 병원의 경우 지난 4일 6,389건이 검색되던 것과 비교하면 일주일 새 105건이 증가할 정도로 기사 내 사용빈도가 높았다.

같은 기간 ‘의사’도 3,648건에서 3,746건으로 98건이 늘었고, ‘의약품’도 2,669건에서 2,708건으로 39건이 증가했다.

의료정책을 검색해 보면 ▲리베이트▲쌍벌제 ▲의사면허 ▲선택의원제 ▲의료분쟁조정법 순으로 검색되는 관련 기사가 많았다.

리베이트와 쌍벌제의 검색 수를 더하면 1,000여건에 이른다. 상위 검색어의 특징을 보면 개원의와 관련된 정책이 주류를 이뤘다.

올해 치러지는 제37대 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거나 출마예정자들을 검색해 보면 노환규 전국의사총연합대표, 나현 서울시의사회장,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 주수호 전 대한의사협회장, 전기엽 전일내과의원장 순으로 검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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