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은 ‘조손가정 행복 만들기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서울시 아동 복지 개선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최근 서울시로부터 사회복지부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회복지부문 서울시장상은 서울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기업, 단체,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금번 서울시장상은 서울시 내 빈곤아동에 대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후원기업과 후원자를 선별해 수상했다.

올해에는 한국화이자제약을 포함한 7개 기업이 기업부문에서 수상하고, 3명의 후원자가 개인부문에서 수상했는데,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 7월부터 어린이재단, 한국여자의사회와 손잡고 진행하고 있는 ‘조손가정 행복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아동복지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조손가정 행복 만들기 캠페인’은 조손가정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부모의 세심한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아동들이 미래의 꿈과 목표를 이뤄가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외에도 한국화이자제약은 2002년부터 매년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과 함께 그림 그리기를 통해 회복 의지를 북돋는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를 비롯,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공제하고 회사의 1:1 매칭을 통해 장학금을 형성하여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사장은 “조손가정 아동들에게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고자 시작한 작은 활동이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소외 받는 이웃들과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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