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추석 명절에 앞서 지난 22일 계양구에 지역 취약계층 지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10㎏들이 백미 총 100포다. 역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물품은 계양농협에서 구매해 기탁했다.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인천세종병원은 지역사회에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어려움에 처하신 지역 주민을 응원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병희 병원장은 “지역사회와 주민의 성원이 있기에 우리 병원도 성장할 수 있다.”라며, “우리 동네와 주민, 병원 모두 더 발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세종병원은 병원 소재 계양구 지역사회를 위해 명절맞이 백미 나눔,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영식 기자  sasilbod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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