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지난 2일 인천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협력 병ㆍ의원장 및 관계자 120여 명을 초청해 ‘2023년도 협력 병·의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1차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지역 병ㆍ의원과 협력체계를 더 공고히 다지고 진료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료협력센터(이정휘 진료협력센터장, 영상의학과 교수) ▲로봇센터(김정준 로봇센터장(비뇨의학과 교수)) ▲의학유전ㆍ희귀질환센터(장대현 의학유전ㆍ희귀질환센터장(재활의학과 교수)) 등 각 센터 소개와 치료 실적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박철원 부평구의사회장(산곡정형외과)과 이현숙 계양구의사회장(두리산부인과내과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인천성모병원은 3차 의료기관으로서 인천 지역의 환자가 다른 지역에서 치료를 받는 일이 없도록 의료의 질과 서비스를 높이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 병ㆍ의원과 보다 원활한 연계진료시스템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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