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달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안전한 병원 만들기를 위한 ‘제1차 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은 병원 경영진의 환자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전달하고, 교직원들과의 환자안전에 대한 소통 및 환자안전 위험 요인을 확인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환자안전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라운딩은 각 병동과 인터벤션실, 내시경실, 채혈실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환자안전 위험요인 확인 ▲환자안전 관련 이슈 및 개선사항 논의 ▲환자안전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노광수 의료원장 및 이창형 병원장 등 병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처치, 검사, 시술 전 환자확인, 환자의 약물 알러지 정보확인, 보고, 공유 방법 등에 대해 관찰ㆍ소통하고 더불어 환자안전을 위한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창형 병원장은 “환자안전을 늘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정확한 업무 수행을 당부한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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