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지원장 장인숙)은 31일 자원순환 및 지역상생 실천을 위해 제3회 HIRA-IN 그린마켓을 개최했다.

‘HIRA-IN 그린마켓’은 직원 기증품으로 중고마켓을 여는 사내 바자회로 해당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행사이다. 지난 2021년에 시작해 올해 3회째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의류, 패션잡화, 생활용품 등 총 200여점의 기증물품이 성황리에 판매됐고, 수익금 전액과 잔여물품은 장애인 자활단체에 기부해 지역 취약계층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인숙 인천지원장은 “HIRA-IN 그린마켓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순환 실천 활동이다.”라며, “이번 행사로 직원들의 환경보전 인식을 제고하고, 수익금 기부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