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김예슬)는 6월 첫째 주 암생존자 주간을 맞이해 암생존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3 암생존자 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3년도 암생존자 주간에는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각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는 1일과 2일 양일간 암생존자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암생존자의 건강관리 강좌 ▲힐링 특강(웃음치료) ▲건강걷기 행사 등을 충북대학교병원과 상당산성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암생존자를 응원하고 치료를 마친 암생존자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북지역암센터 류동희 소장은 “매년 암 발생자수의 증가는 여전히 많으며 암 치료기술 발전으로 5년 암 생존율도 71%까지 증가해 암생존자 지지 관리 또한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암생존자의 어려움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도움과 응원을 드리고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계속 노력할 것이며, 충북지역 주민의 암예방 및 암생존자 지지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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