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지난 19일 병원 회의실에서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과 최원주 부원장, 손창오 원무부장,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정지웅 회장, 최수남 윤리이사, 조효동 공보이사가 참석했다.

일산백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원과 회원 가족들의 건강검진 지원과 함께 신속한 검사와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또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성순 원장은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 서로 협력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룩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는 2004년 창립한 단체로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남양주지원 변호사 5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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