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은 지난 18일 고위직의 솔선수범 및 행동강령 준수 제고를 위해 본부 부장 이상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본부 고위직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부에 근무 중인 부장 이상 고위직 간부직원 총 180여명을 대상으로 기관장이 청렴의지를 표명하고 공단 최초로 이사장(직무대리)이 직접 공공기관의 불공정 갑질 근절방안 등을 포함한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한 사례라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이 외에도 사례 중심으로 구성한 임직원 행동강령과 갑질 근절 규정 강의, 세대 간 화합을 위한 MZ세대 이해하기 등의 내용으로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교육이 이어졌다.

공단은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지난 4월 ‘최고 수준의 청렴 공단’이라는 비전과 부패ㆍ불공정 관행 근절 등 4대 전략목표를 담은 ‘2023년 반부패ㆍ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해 20개 전략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공단은 올해 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8년 연속 최상위 기관’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교육을 마친 공단 현재룡 이사장 직무대리는 “이번 교육으로 우리 공단의 행동강령 준수 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기를 바라고, 고위직들이 솔선수범해 청렴에 대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조직 내 청렴문화가 더욱 더 굳건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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