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시도의사회장들이 13보건복지의료연대 총파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13일 의협회관서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회의 후 성명을 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한 결과 국민 건강을 지키고 무너져가는 의료를 지켜 나가기 위해 간호법ㆍ면허박탈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심점으로 힘을 합쳐 나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17일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간호법ㆍ면허박탈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와 13보건복지의료연대의 결단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라며, “악법 저지를 위한 우리의 간절한 뜻이 무시되면 총파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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