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4일과 8일 각각 치과병원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기념품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어린이날을 앞둔 4일 소아치과, 치과교정과에 내원한 어린이들과 병동 입원 소아환자 등 100여 명에게 장난감, 구강위생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어서 어버이날인 8일에는 치과병원 내 전 진료과, 센터 데스크 등에서 당일 예약 및 내원 고객 약 1,000명에게 칫솔, 치실로 구성된 구강위생용품을 증정했다.

특히, 치의료관리담당 윤혜정 교수(구강병리과)가 이날 내원한 최고령 고객인 박희순(만 94세)씨를 찾아가 직접 카네이션 꽃다발과 구강위생용품 등을 전달하며 건강과 쾌유를 기원했다.

이용무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의 달을 기념하고, 어린이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환자들에게 치과병원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병원을 찾는 전 연령대의 환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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