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회 행사는 다른 행사와 다르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지난 23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제43차 인천광역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의사들을 위로했다.

유정복 시장은 “제가 얼마나 많은 인사를 만나고 단체 행사에 참석하겠나. 의사회 행사는 다른 행사와 다르다. 가장 늦게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저는 안다. 의사분들은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는 숭고한 일을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여기오기 바로 전까지도 환자를 만나다 왔다. 충분히 이해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인사했다.

유 시장은 “시장으로서 7개 도서에 1도 1주치의 제도를 했는데 많이 참여해 줬다. 정말 숭고한 일이다. 의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늦은 시간 행사를 하는 부분을 잘 이해하고 있다. 어렵고 힘들더라고 시민의 건강지킴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여러 현안이 많다. 의료인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국민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 여러분 입장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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