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간호사회 조윤수 회장
서울시간호사회 조윤수 회장

서울시간호사회 제40대 회장으로 조윤수 서일대학교 외래교수가 당선됐다. 제1부회장에 박정선 서울시보라매병원 간호부장이, 제2부회장에 전금숙 서울시 어린이집 영유아 방문건강관리 사업단장이 각각 선출됐다.

서울시간호사회는 3월 16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제76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40대 임원선거 및 2023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조윤수 신임 회장은 고려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 후 동 대학에서 석박사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간호부장을 거쳐 현 서울시간호사회 제1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조윤수 서울시간호사회 신임 회장은 이날 당선 소감을 통해 “5만 6,000여 서울시간호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내ㆍ외부에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행복한 간호사, 인정받는 간호사 시대를 만들어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김선만(중앙대병원 간호팀장) ▲김윤숙(서울성모병원 간호부장) ▲김은주(세브란스병원 간호국장) ▲노영숙(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 ▲박경옥(서울시청 지방간호서기관) ▲심원희(서울대병원 간호과장) ▲윤지영(강남세브란스병원 수석부장) ▲이규민(청구성심병원 간호부장) ▲이혜영(서울아산병원 수석부장) ▲장혜정(삼성서울병원 외래팀장) 등 이사 10명과 ▲이순규(前 강동성심병원 간호부장) ▲정남숙(서울시서북병원 간호부장) 등 감사 2명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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