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피아니스트 최형록과 함께 현대약품의 사회 공헌 활동인 아트엠콘서트 ‘겨울 지나 봄으로’를 개최한다.

최형록은 타고난 예술적 재능에 더불어 작곡가의 음악을 존경할 줄 아는 연주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신예 피아니스트로, 2019년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 음악대학교 졸업,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 음악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현재 최고 연주자 과정을 이수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의 파르티타 1번, 슈베르트의 즉흥곡 내림 나장조 D. 935, 3번,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31번 내림 가장조, 작품 번호 110번 등을 연주한다.

공연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이 되며, 유튜브 채팅을 통해서도 관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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