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와 대한미용의사회(회장 장효승)는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 선택을 위한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3월부터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최근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내성 및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툴리눔 톡신 제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보다 안전한 시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갈더마코리아㈜와 대한미용의사회는 그린라이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선택하는 데 필요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선택하기 전 ▲FDA 승인 유무, ▲시술 효과 지속 기간, ▲충분한 임상 데이터 유무를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갈더마코리아㈜와 대한미용의사회는 첫 번째로 FDA 승인 유무 확인을 권고하고 있다.

FDA 승인 유무는 전 세계적으로 공신력 높은 허가기관인 FDA의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서 각 의료기관의 시술 상담 및 예약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로 6개월 이상 충분한 시술 효과가 지속되는 제품을 선택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 특성상 효과가 일시적이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에 반복 시술이 필요하다.

문제는 반복 시술이 거듭될수록 동일한 양을 투여해도 효과가 감소하거나 나타나지 않는 내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내성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투여 횟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효과 지속 기간이 긴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충분한 임상 데이터를 확보해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한 제품을 선택할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