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특수암센터 주민욱 교수(정형외과)가 우리나라를 방문한 태국 의료진에게 근골격‧피부종양의 최신 지견을 전수했다.

근골격ㆍ피부종양 전문가인 주민욱 교수는 2월 1일(수)~28일(화) 한 달 동안 태국 최고의 대학병원 중 하나인 쭐랄롱꼰 국왕 기념병원(King Chulalongkorn Memorial Hospital) 소속 정형외과 의사 차논타 트리간자나눈(Chanonta Triganjananun)에게 근골격‧피부종양 분야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차논타 트리간자나눈 교수는 연수 기간 동안 주민욱 교수의 지도 아래 수술 및 외래 참관, 연구 참여, 병원 시스템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근골격ㆍ피부종양의 진단 및 치료 노하우 등을 습득했다.

차논타 교수는 연수를 마치면서 “성빈센트병원에 머무는 동안 베풀어 준 여러 교직원들의 친절에 감사하다.”라며, “의료진의 훌륭한 술기와 최신 의료 장비 등을 갖춘 첨단 시설, 높은 수준의 의료시스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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