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는 만물박사인가?”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강성홍 회장은 13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간호법 강행처리 규탄 총력투쟁 선포식에서 이 같이 말하며 간호법 제정안을 비판했다.

강 회장은 “간호사는 진료도 하고 진료보조도 하고 행정까지 한다. 이제 정보관리까지 한다. 간호사는 4년간 배워서 어떻게 이 모든 것을 다 할수 있나.”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보건의료는 전문화, 세분화가 전세계 추세이지만 우리나라는 이제 원시시대로 돌아간다. 간호사에게로 다 간다. 말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 보건의료계는 간호사만 있으면 된다. 다른 직종은 필요가 없다.”라며, “이제 의료인에서 간호사를 빼 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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