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1일 병원 1층 로비에서 희망음악회를 개최했다.

희망음악회는 병원을 방문하시는 환자 및 보호자와 직원들에게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며, 코로나19와 동관 리모델링 등으로 중단됐다가 6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치유와 행복을 전하는 봉사연주단체 아르떼비타(Arte Vita)에서 준비했으며, 하프와 우쿨렐레, 오카리나, 에어로폰 등의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원내에 가득 채웠다.

김선미 병원장은 “질병을 치료함에 있어 문화와 예술활동을 결합해 심리적, 정신적 치유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