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병원장 최영석)은 본원 1층에 마련된 갤러리에서 선아트 갤러리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미술관-우리 집으로 온 그림 하나’ 전시회를 2월 1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미술협회 소속의 중견작가들과 선아트 갤러리 소속 신인작가들의 연합 전시 형태로 병원 방문객을 비롯한 환자 및 보호자에게는 미학적 안정감을 선사하고, 전시 작가들에게는 전시공간 마련과 홍보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선아트 갤러리 관계자는 “내원객에게 좋은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매우 기쁘다. 갤러리에 방문하면서 눈도 즐겁고 마음도 힐링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선아트 갤러리는 부산역 내에 철도공사와 연계하여 상시 운영중인 본부가 있으며, 전국의 전시 공간을 찾아가서 미술관 형태로 유화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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