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은 지난 29일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2023 소화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대목동병원 위ㆍ대장센터와 간센터/췌장ㆍ담도센터가 합동으로 개최한 이번 통합심포지엄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첫번째 세션, 상부 위장관 질환 특강에서는 김재필 양천구의사회장(필내과의원)과 김용일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조기위암의 내시경치료(홍지택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고령 환자에게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치료할 것인가?(정혜경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성인 예방접종(배지윤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교수) 등을 강의했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하부 위장관 질환을 주제로 정순섭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와 문창모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좌장으로 ▲사례 중심의 변비 치료 톺아보기(김성은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맹장염인가요?(이령아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간ㆍ췌장ㆍ담도질환의 내용으로  양대원 마포구의사회장(양대원내과의원)과 이선영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만성 간질환 진료의 최신지견 - C형 간염, 비알코올 지방간질환 치료를 중심으로 (이한아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췌장 낭종성 질환의 진단과 치료 (박대준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선영 이대목동병원 간센터/췌장ㆍ담도센터 센터장(소화기내과)은 “이번 심포지엄은 일선 의료진이 진료하는데 필요한 알찬 정보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만큼 호응이 뜨거웠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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