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안영환 교수(신경외과)가 최근 전자파 인체 영향 규명 연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안영환 교수는 전자파 생체영향과 뇌 기능에 관한 연구에 주력해 왔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복합 전파환경에서의 국민건강 보호 기반 구축사업’에 공동연구 책임자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휴대폰 전자파 생체영향에 대한 세계 첫 국제 공동 동물 연구인 한ㆍ일 공동 휴대폰 전자파 발암성 연구(International Validation Project of the NTP Study on Carcinogenesis of Mobile-Phone Radio-Frequency Radiation)를 이끌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휴대폰 전자파의 인체 건강 위험성에 관한 WHO 연구 그룹(WHO Task Group on Radiofrequency Fields and Health Risks) 연구자에 위촉되어 2023년부터 한국 대표로 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