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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 ‘대법원 초음파기기 판결’ 규탄 대국민 홍보
장영식 기자 / 헬스포커스뉴스 | 승인2023.01.11 0:2

서울시의사회(회장 박명하)가 점심시간과 퇴근 시간을 이용해 서울 영등포구 지하철 2호선 당산역 출입구와 주변 버스정류장에서 대법원 초음파기기 판결의 부당성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전을 전개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4일 대법원 앞에서 진행한 대법원 규탄대회에서 대국민 홍보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조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대법원은 초음파기기가 안전하다며 한의사가 사용해도 국민 건강에 위해하지 않다는 판결을 내렸지만, 문제의 본질은 68회나 사용하면서도 환자의 자궁암을 발견하지 못해 치료 시기를 놓치게 한 오진이다.”라며, “조기 진단에 실패해 병을 치료할 기회를 잃은 환자는 무슨 잘못인지 생각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 시민은 2년간 자궁내막암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설명을 듣고 “그러면 사람이 죽지.”라며 조사에 응했다.

또 다른 시민은 “판결 내용이 사실이라면 한의사의 잘못은 차치하고라도 대법원이 더 문제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오늘 활동은 앞으로 전개할 대국민 홍보전의 일환에 불과하며 서울시의사회는 4만 회원과 함께 국민에게 이번 대법원판결의 황당함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는 여론조사에 응한 시민에게 배부할 홍보 스티커가 부착된 마스크 1,000장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점심시간과 퇴근 시간에 맞춰 지속적인 홍보전을 진행할 방침이다.

장영식 기자  sasilbod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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