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한림제약과 고농축 액상 자양강장제 ‘호르반’의 독점판매계약을 맺고 2023년 1월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호르반’은 국내서 유일하게 반비틴크를 함유한 자양강장제로 만성피로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피(蛇皮)와 내장을 제거한 살모사를 건조해서 얻는 반비틴크는 예로부터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능의 자양강장 성분으로 사용돼 왔다.

이 밖에도 녹용ㆍ로열젤리ㆍ비타민Bㆍ타우린 등을 배합해 육체피로ㆍ허약체질ㆍ병중병후ㆍ영양장애 등에 영양보급 효능을 가진 일반의약품이다.

광동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3년 1월부터 호르반을 국내 독점판매하며 관련 소비자 소통 활동도 전개한다. 오랜 한방 의약품 유통 노하우를 통해 제품력과 영업력의 시너지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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