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29일 원주시청에서 원주시 저소득 노인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1인용 전기매트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심사평가원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ESG 실천 활동 포인트를 활용하는 펀딩형 후원 방식을 통해 펀딩 목표인 4천만 포인트를 달성하여 원주시청에 1인용 전기매트 90개와, 장애인 시설에 장애인 생활보조기구 140개를 후원했다.

특히, 1인용 전기매트는 원주시청이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지역 주민의 수요도가 큰 제품을 선정했으며 이용자의 안전 및 화재 위험까지 고려해 전자파 안심 EMF 인증, 인체감지 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엄선했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온기를 전해드리기 위해 이번 후원을 추진했다.”라며, “심사평가원은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전개함에 있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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